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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바쁘게 지내다 보니 연락도 못드렸습니다.
어느덧 여름방학도 거의 다 지나가고 개강일이
코앞에 다가왔네요.
지난 학기도 늘 잔잔한 미소와 열정적인 강의로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개강일에 반가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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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 Ra |
emtc_004
감사합니다. 연락을 주셔서. 정전도사님, 무더운 여름 잘 지내셨습닏까? 덕분에 잘 있었습니다. 다시 뵐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때 뵙도록 하지요. 가족과 교회도 사업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늘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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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2 - 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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