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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께 안부를 전합니다. 2009/01/30
송환 님의 글입니다.

사랑하는 교수님께 안부를 전합니다. 평안하신지요?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진작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이렇게 안부를 여쭙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히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교회사 학교 사역도 하나님께서 공급해주시는 힘과 은혜로 잘 감당하고 계신줄로 압니다. 참으로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교수님께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은혜가 그리고 평강이 넘치시기를 빕니다. 2006년도 2학기에 교수님께 '정통과 이단'이란 강의를 들으며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 때 1학년이던 제가 이제는 졸업반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3학년을 마치고 올해 졸업을 해야 하는 것이었지만 2007년을 마치고 2008년도는 1년간 휴학을 하였습니다. 휴학 기간동안 책도 많이 읽고 기도도 많이 하고 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계획했었는데 되돌아 보니 여전히 후회와 아쉬움이 밀물처럼 밀려옵니다. 시대의 현상들을 바라보면 곧 주님이 오실 거 같은 종말의 징조들이 뚜렷이 여기저기서 보이는데 저 자신은 지혜로운 처녀처럼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의 모습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목회현실은 점점 더 어려워만 가고 사람들은 점점 개인화, 해체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지난 가을에는 열린교회에서 실시하는 목회자 인턴쉽 과정에 지원하여 약 4개월의 과정을 마쳤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열린교회에서 김남준 목사님과 함께 오전에는 영적독서를 오후에는 죄와 은혜의 지배 스터디 모임과 필드 사역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 여름 온가족 수련회 때 교수님께서 순교에 대한 강의를 하신 것도 알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는 백석대학교 김동춘 교수님이 대표로 계시는 현대기독교아카데미에서 '기독교사상학교'와 '하나님 나라, 제자도, 대안사회' 2가지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이제 이번 학기(2009-1학기)에 3학년 졸업반으로 복학하게 되는데 참으로 여러가지 두려움과 고민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방향을 잡고 마무리를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결혼을 하여 가정도 이루어야 하고 사역의 방향성도 정해야 하고..갈 길이 참으로 멀고 험합니다. 작년 말부로 섬기던 교회를 사임하고 현재는 열린교회 초등부에서 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학문에만 전념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렇게 결정하였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교수님, 졸업을 하고 기도하며 유학을 꿈꾸고 있습니다. 2곳을 생각하고 있는데 첫째는, 미국 칼빈신학교 옆에 있는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Dr. Joel Beeke)에서 청교도를 연구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둘째로는 캐나다 regent collge에서 영성신학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너무 추상적이지만 교수님께서 조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평생동안 어학과 역사를 공부하여 학자로서의 자질과 경건과 학문을 연마한 목회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제가 정회원으로 가입했었는데 후원이 아마 그 동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확인해 주시고 제가 어떻게 하면 다시 후원할 수 있는지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빌며... 감사드립니다.

Eun Ra 사랑하는 송 환 전도사님,
오랜 만이군요.
그동안의 삶과 내용을 소상히 알려주셔서 기쁘고 기쁩니다.
휴학하셨군요?
일 년이라는 세월이지만 귀중한 학문의 지평이 넓어졌으리라 느껴집니다. 앞으로의 일에 관해서는 주님만이 아실 것이기 때문에 겸손하게 되고 그분의 자비로우심에 믿음을 갖고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지금의 내용은 어느 길이 보다 나은 길인지 어느 것이 주님을 위한 것인지 깊은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달리 생각해보면, 모두 주님을 위한 것이기에 어느 것이든 믿음으로 선택하면 주님께서 인도하시리라 확신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주님의 사역자로 어느 길을 선택하든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이죠. 갈등을 빚을 때 몇 가지가 있는데 둘 다 좋은 것인데 선택해야할 것이고, 하나는 좋고 다른 하나는 원치 않는 것이지만 선택해야만하고 원하는 것은 선택할 수 없는 갈등이 있고, 둘 다 원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를 선택할 때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가장 좋은 선택의 기회를 가진 것 같습니다. 믿음으로 선택하십시오. 그분을 신뢰하면서 . . . 어느 길이든 주님께서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분을 위한 것이라면 . . .
줌아웃(zoom out)을 하면 자세히 보이지 않아도 줌인(zoom in)을 하면 보이듯이 길을 선택하여 믿음으로 가다보면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으로 어느 길이 주님의 길인지 우리는 알 수 없으리라 여깁니다. 선택하십시오. 믿음으로. 주님께서 인도하시리라 확신합니다.

2009/02/01 - 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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