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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2007/07/10
유진규 님의 글입니다.

교수님에게 약 두학기정도를 수강했던 학생이었습니다. 사실은 교수님께 부탁드리고 싶은것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티모시 프리크의 "예수는 신화다"라는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들이 어떻게 비판되어 질수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혼자 해결해 보려고 했다가 가닥을 못잡겠다는 생각중에 교수님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교수님이라면 지도해 주실수 있으실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Eun Ra 사랑하는 유진규님,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대체적으로 질문하신 내용은 영지주의를 반대하는 쪽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영지주의라면 제가쓴 '정통과 이단'에서 지적하다시피 이레니우스와 저스틴의 반대로 초대교회에 근절했는데 이제와서 다시금 고개를 드네요 . . .

요즘 티모시(Timothy Freke)와 피터(Peter Gandy)가 쓴 ‘예수는 신화다’(The Jesus Mysteries)라는 책이 나와 술렁이고 있습니다.

‘예수는 신화적 가정(hypothesis)이다’ ‘예수는 신화적 이론이다’라는 말은 복음서에 묘사된 예수님의 신화적 부분들이 역사적 예수가 없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기독교 신화들로 구성된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내용들은 미트라주의(Mithraism)와 재생한 신성들과 같은 로마제국에 있었던 신화 종교들과 다를 바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런 이론은 먼저 19세기에 독일 역사학자 브루노 바우어(Bruno Bause, 1809~1882)가 처음 제안한 것으로 20세기 초 동안 성경 연구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어얼 도허티(Earl Doherty)가 있습니다. 그는 1999년 ‘예수는 수수께끼다’라는 책을 쓴 캐나다 작가이다. 부제목으로 기독교는 신화적 예수로부터 시작하지 했지?입니다. 이 책에서 기독교의 기원들에 관해 여러 견해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산 적이 없다는 것을 주장한 캐나다 인문주의 출판협회에서 출판한 책이었습니다. 바울과 초대교회 작가들은 지상에서 살았던 인간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는 것을 억지 주장합니다.
그 다음에 영향 받은 자가 바로 이번에 책을 쓴 티모시 프리크와 피터 갠디라는 자입니다.
브루노 바우이는 기독교 설립이 알렉산드리아 유대인 필로(Philo)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던 헤겔주의자입니다. 필로는 아시다시피 헬라철학에 접목시킨 자입니다. 이러한 주장들은 대체적으로 영지주의 신비주의와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관한 영지주의적 사상들을 대표하는 상징적 모습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억지 주장입니다. 20세기 들어와서는 1909년에 출판된 아더 드류스가 쓴 ‘그리스도는 신화’(The Christ-Myth)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기독교는 유대적 영지주의 분파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이 책은 내용도 흔한 뉴에이지 운동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잔재이기도 하지만 표절시비로 그칠 날 없습니다. 다음의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http://www.dongailbo.co.kr/docs/magazine/weekly/2004/10/15/200410150500090/200410150500090_1.html

2007/07/10 - 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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