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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평안하시죠?
그 동안 홈피를 들어와서 글을 남겨야 하겠다는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왔습니다.
자주는 못오더라도 가끔씩 들어와서 구경하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가족 사진도 잘 봤습니다.
비록 이야기로 전해 들었지만 저는 사실 교수님보다는 사모님께서 더 존경스러웠거든요(ㅎㅎㅎ)
그런데 사진으로 확인하니까 역시 교수님을 품을 만한 아름다움이 있으시군요......
그리고
지난 주 수업에는 제가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몸이 많이 좋지 못해서.....
밖으로 나가서 산책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평소에도 그렇게 노력하고 충실하지는 못했지만....
교수님께 많이 죄송스러웠습니다.
죄송합니다.
환절기인데....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박병운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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