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은성교수 교회사 커뮤니티






아이디  
비밀번호  
Auto

17차 교회사 아카데미...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


2017년도(16차) 교...


2017년 1학기 교회...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희나라 가 아니고 우리나라가 맞지 않을까요? 2011/06/25
김진 님의 글입니다.

우연히 목사님 강의를 인터넷을 통해서 듣게 되었는데, 강의 중간에 우리나라를 자꾸 저희나라 저희나라 라고 하시니까 강의중에 분심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인데요, 저희나라 라고 하는 학생들을 혼줄을 내주기도 하는데 목사님으로부터 그런 단어를 들으니 당황스럽네요 죄송합니다.

Eun Ra 그렇군요.
저는 한국을 1991년에 떠났습니다.
그때까지의 한국용어에 익숙해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라는 말은 지금도 사용하지 않고 익숙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국민학교'라는 말을 사용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나라'라는 말이 문법적으로 맞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자연스럽고 우연찮게 사용하는 겁니다.
언어사용은 습관된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죠.
습관된 사투리를 꾸중한다는 것은 왼팔잡이를 오른손잡이로 만드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자신의 용어가 비어나 은어가 아닌 이상 본인에게 익숙한 것을 억지로 고치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투리를 사용하는 분에게 표준말을 사용하라고 강요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아나운서나 방송인이 아닌 이상 그러한 것을 지켜야할 것이 아니죠.
그러러니하고 들으면 모든 것이 좋은 것이죠.
언어는 시대의 문화입니다.
수십년동안 사용한 단어를 지금에 와서 아니라고 하며 고치라고 한다면 억지로 고치기는 하겠지만 그것보다 자연스럽게 그것을 이해하는 너그러움도 있어야 하리라 확신합니다.
지적은 감사하지만 무심코 또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을 금할 마음은 없습니다. 그것이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의식을 심어주지 않는다면 . . .

2011/07/11 - Delete
이전글

  반갑습니다.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김인태  
다음글

  목사님^^ [1]

안서진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Mibb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