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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연락도 드리지 못하고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며칠 전에 제가 교수님의 새책을 읽다가 교수님이 너무 뵙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전에 학교에서의 가르침이 너무 새롭더라고요. 그 때의 교수님 강의하시던 모습이 너무 그립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다보니 교수님의 강의법이 너무도 은혜로운 것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께 가르침 받은 것이 너무도 감사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글과 가르침을 부탁드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중국에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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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 Ra |
사랑하는 한재민 선교사님,
추운 중국에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부족한 사람의 책을 과찬해주시니 미안할 따름입니다.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잊을 수 없죠. 중국을 생각하면 2006년 12월의 만리장성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귀중한 일들을 하시는데 힘들고 외로울지라도 주님의 위로로 늘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 현지식 선교사님을 통해 제가 쓴 초대교회와 중세교회사 책을 보내드려야하는데 그렇지 못했네요 아직도 책을 있는데 . . . 참 송구스럽습니다. 한국나오는 길이 있으면 꼭 연락을 주세요. 그리고 3월부터는 '기독교 강요'를 북한선교방송에서 하려고 합니다. 제가 요약하고 해설을 붙인 책을 가지고 말입니다. 사모님과 자녀에게도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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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 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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