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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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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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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먼저 주님 은혜 가운데서 안부 묻습니다...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는데..
전 안양대학교와 안양신대원에서 교수님으로부터 귀한 가르침을 배웠던 강윤석 강도사라고 합니다.
늘 교수님의 가르침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으며, 교수님께서 가르치시는 교회사 학교에도 등록하려다가 번번이 막혀 아쉬운 적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 부탁이 있어서 감히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먼저 찾아뵙고 연락을 드렸어야 되는데 ... 참으로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 청년부 주관으로 교수님을 초빙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이렇게 부탁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큰 규모도 아니고 청년의 수도 그리 많지 않아 (약 20명 안팎 사이) 교수님과 같은 귀한 분을 모실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기도하던 중 교수님을 모셔야 되겠다라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청년부 주관으로 하는 행사이지만 함께 하고픈 성도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었습니다. 저희 교회 이름이 충훈교회인데 교회이름을 따서 충훈신앙세미나라고 이름을 지었고 여러 교수님들을 통해 성도의 신앙성장에 유익을 줄 수 있는 귀한 강의를 만들고자 한번 시도해 보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혹시 1월에 시간이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1월 첫째 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일 저녁 6시 이후 시간이 되시는지요...
그리고... 특강의 주제는 "순교의 역사와 오늘날의 진정한 순교"라는 제목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시간은 3시간 정도로 정했고 중간에 쉬는 시간을 넣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레 부탁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넘 부담갖지 마시고 부족한 제자의 부족한 부탁이라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수님께 연락드리겠습니다..
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귀한 영향력을 끼치시는 멋진 주의 종으로 사용되어지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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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 Ra |
사랑하는 강윤석 강도사님,
부족한 사람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가 되지 않았으면 고맙겠습니다.
2009년 둘째주일(11일)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8일 주일은 캠프한 후이기 때문에 힘들 것 같구요. 감사합니다. 연락 바랍니다.
in Christ,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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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 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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