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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교회사 수업을 듣는 칼빈대학교 3학년 김진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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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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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교회사 과목을 접했을 때는 강의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정말 무미 건조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교회사는 포기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선배들이 하는 말이 이 교수님 수업은 수업시간에 필기도 할 필요없다 그냥 강의 듣고 눈물만 흘리면 된다고 해서 반신반의 하며 저번주 첫 수업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교수님의 말씀하시는 스타일이 너무 강해서 그럼 그렇지 '내가 속았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홈페이지를 둘러보면서 호주에서 하신 삼위일체 강의와 작년에 하셨던 십자가 설교를 듣고 갑니다... 수업 시간을 통해서 더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시고 무엇보다도 먼저 교수님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그 열정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사 학교 설립과 교수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수업시간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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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 Ra |
김진학 전도사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학기를 통해 주님의 크신 위로와 감동이 있길 기대합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 가르치도고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뵙도록 하죠.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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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 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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