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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모두들 잘 지내시지요...
주님의 사랑으로 문안드립니다.
저는 7월 2일부터 루마니아의 cluj(클루츠)에서 열린 제 7회 국제개혁신학회 모임에
참석하여 한 주간 동안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국제신대의 이승구 교수님도 함께 참석하셨는데..한 방에서 지내면서 참으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답니다.
이번 주제는 교회 일치에 관한 것이었는데...한국에서는 이승구 교수님과 제가 참석했는데
이 교수님과 저도 다른 발제자들의 논문에 대한 논평을 맡아 나름의 역할을 감당하기도 했습니다.
토요일 점심 식사 후 이 교수님은 먼저 떠나시고 저는 저녁 식사 후 마지막 밤 예배 순서를
맡아 말씀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각지에서 참석한 개혁신학자들과 유익한 교제를 나누고 소중한 관계들을 맺을 수 있었음은
큰 유익이었습니다.
89년에 공산정권이 무너지고 자유를 찾게 된 헝가리와 루마니아를 방문한 것은 분명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습니다. 아직도 동방정교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루마니아와 헝가리를 보면서 개혁교회의 과제와 사명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09년에는 칼빈 탄생 500주년으로 프랑스에서 다시 열리게 되며..2011년에는 라교수님께서 공부하신
남아공에서 학회가 열리게 됩니다.
학회중 제가 찍은 사진들을 함께 올립니다.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계실 라교수님을 그리며....
화란에서 박성민 교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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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
첫번째 사진은 논평(reaction)중인 모습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제 지도교수님이신 화란 자유대의 브링크만 교수님 부부와 국제신대의 이승구 교수님과 함께 찍은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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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 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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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 Ra |
사랑하는 박성민 교수님,
다음에는 프랑스에서 열릴 때에 저도 참석하고 남아공은 당연히 참석하려고 하겠습니다. 사실상 저는 한국교회에 할일들이 너무 많아 외국에 관심을 쏟질 않았습니다만 앞으로는 시간을 내어 참석하고 견문을 더욱 넓혀나가야겠다고 여깁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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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 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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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원 |
교수님 반갑습니다. 방학중에도 바쁘시군요. 이곳에 오니까 여러 교수님을 뵙게 되는 군요. 잘 지내시고 학교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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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5 - 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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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 |
교수님 반갑습니다. 여전히 바쁘신 나날을 보내고 계시군요..ㅋㅋ
박성민교수님의 소식도 이곳에서 알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존경하는 교수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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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0 - 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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